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력 전차 (문단 편집) === 4세대 전차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GCS-CONCEPT.jpg|width=100%]]}}} || || [[파일:독일 국기.svg|width=21]]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21]] [[MGCS|MGCS 컨셉아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D_Abrams_X.webp|width=100%]]}}} ||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1]] [[M1 에이브람스#s-4.9.1|에이브람스 X]] || 앞으로의 MBT는 4세대로 나갈 것으로 보이며, 3.5세대로 분류되는 모든 기능에 [[능동 방호 체계]], [[전열화학포]] 또는 [[레일건]][* 단, 이건 동력 문제로 미 해군의 원자력 발전기를 탑재한 신형 함선에서나 달고 쏠 물건이라 아직 훨씬 멀었다. 그리고 전력 문제가 해결된다고 해도 소형화가 힘든 물건이다. 물론 함포는 400km를 거뜬히 날아가는 사거리를 가지므로 그만큼 전기를 더 먹기는 한다. 그러나 위력을 줄인다고 해도 위력에 비해 전기를 많이먹는 무기체계라 현재 작은 전차안에 레일건을 집어 넣는다는 것은 상당한 기술적 난제가 뒤따를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용적 문제가 덜한 함포 버전 조차도 미국에서의 개발 및 도입이 무산되고 서방세계와 러시아의 관심이 사그라든 가운데 중국 정도나 명맥을 유지하는 형편인데다 대체제로 언급되는 전열화학포 역시 레일건과 비슷한 전력원 문제와 위력증가 수준이 미미하다는 문제로 현재는 한국 정도를 제외하면 적극적으로 연구하는 나라는 없는 상황. 물론 집어 넣을 수 있다고 해도 경제성이 일반 대전차포보다 낮으면 무용지물이다. 이 모든 것을 해결하려면 적은 시간이 들지는 않을 것이다.] 주포, [[스텔스]] 기능 등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반드시 필수적인 것은 아니긴 하지만 무인 [[포탑]]도 검토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보인다. 일부 급진적인 기술 도입으로는 [[광학위장|가시광 스텔스]], 무선 전력 공급을 제시되기도 한다. 하지만 앞선 세대와 마찬가지로 서방식의 4세대 분류 역시 실제로는 일정한 기준 없이 대충 이럴 것이다라고 끼워 맞추는 수준에 불과하다. 일례로 러시아의 신형전차 [[T-14]]는 프로젝트 공개 당시 대대적인 무인화가 적용된 세계 최초의 4세대 전차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가 많았고 실제로 개발시 무인 전차로의 발전을 염두에 뒀던 데다 현존하는 유일한 제식채용된 무인포탑 전차다. 하지만 전차용 무인포탑 자체는 비록 시제차량 단계를 넘지 못하긴 했지만 과거에도 전례가 있기 때문에[* 당장 구 소련 시절에도 Object 477같은 무인 포탑 전차가 만들어졌었고, 미국 역시 냉전기에 M1 에이브람스 차체를 이용한 무인 포탑 실험용 차량인 M1 TTB를 만들었다. 게다가 요르단에서도 [[챌린저 1]]에 무인 포탑을 얹은 팰컨 시제차량 같은 물건을 만든 적 있다.] T-14를 2021년 현재 K-2 흑표, 10식 전차 등에 위치한 3.5세대 전차로 보고 있는 견해도 많다.[* 실제로 [[위키백과]]에서는 [[https://ko.wikipedia.org/wiki/T-14_%EC%95%84%EB%A5%B4%EB%A7%88%ED%83%80|3.5세대로 분류하고 있다.]]] 그나마 추후 152mm 활강포 업건, 완전 자율주행 같은 현재로선 추측에 불과한 대규모 개량이 실제로 진행되면 여지 없는 4세대 전차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3.5세대 전차와 4세대 전차의 가교로 보는 견해도 있다. 현재까지 개발이 시도되었던 4세대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는 전차들 중 우선 앞서 언급된 T-14의 개발국인 러시아는 소련 말기부터 [[T-95]]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Object 195를 필두로 무인포탑을 장착한 차세대 전차 시제품을 개발중이었다. 특히 T-95 같은 경우 지나치게 급진적인 형상은 아니면서도 무인 포탑과 능동방어장치를 채용하는 등 흔히 4세대 주력전차를 다룰 시 언급되는 특성을 어느 정도 보여주고 있었다. 무인 포탑을 채택해 원래 사람이 들어가던 공간에 대신 향상된 전자장비와 대구경 주포(152mm), [[30mm]] 부무장 기관포, 능동방어장치를 집어넣고 공간 축소로 줄어든 포탑 무게만큼 차체 장갑을 강화함으로써 화력, 방어력, 생존성을 향상시키고자 한 것이다. 해당 프로젝트들은 그러나 소련 붕괴 이후 사회경제적 혼란 속에서 명맥이 끊겼고 마지막으로 남았던 T-95마저 결국 2010년 4월 9일에 개발중단되고 말았다. 하지만 2012년 들어 차세대 전차 도입을 목표로 한 [[아르마타|다용도 전투 차체 '아르마타']] 프로젝트가 공개되었고 이후 [[T-14]]가 T-95 개발 시 적용된 기술을 완전히 계승 및 발전시켰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미국의 경우 2000년대 입안된 [[Future Combat Systems|FCS 계획]]의 일환으로 계획, 개발했던 차세대 유인전투차량시스템인 MGV(Manned Ground Vehicle, 유인지상차량) 통합플랫폼의 전차버전이 기존 MBT보다 가벼우면서도 능동방어체계와 무인포탑 등의 새로운 개념들을 채용함으로써 흔히들 4세대 MBT하면 언급하는 특성을 고루 보여주고 있었다. 계획에 따라 무인포탑, 전용 주포 등의 일부 부품이 선행 제작되었고 공용 차체의 주행시험도 수행했으나 상위계획인 FCS가 취소되면서 MGV 역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라크전의 경험상 아직 중장갑 차량의 필요성이 절실한 만큼 미 육군이 새로운 유인 지상전투차량을 개발하고 있고 이후 GCV나 NGCV 계획의 일환으로 전차버전이 제시되고 있긴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들은 취소되거나 지지부진한 상태로 현재의 경제여건과 전략적 환경을 고려할 때 미군이 신형 MBT보다는 현재로선 [[M1A2]]의 개량에 주력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미군의 주력 전차를 보기는 어려울 듯하지만 2023년 미군은 [[M1 에이브람스#s-4.5|M1E3]]라는 기존의 M1 에이브람스 전차의 설계를 상당부분 변경하고 수정한 버전의 대규모 개량형을 준비중에 있다. 미국 이외의 서구권의 경우 러시아의 신형전차 T-14가 가져온 충격으로 인해 여러 나라에서 신형전차 도입 및 기존 전차의 4세대에 준하는 수준으로의 개량이 추진되고 있다. 우선 프랑스와 독일이 합작으로 [[MGCS]]라는 차세대 전차 개발에 착수하고 폴란드 등 비세그라드 그룹에서도 비슷한 성능의 신형전차 도입을 모색하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 국방부에서 차기 전차 계획을 언급했는데 ADD(국방과학연구소)에서 [[K-3 전차]]라고 명명하며 [[전열화학포]] 탑재와 자동포탑을 비롯해 인공지능 전투체계를 갖춘 전차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다.[[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11/2015051103206.html|[오동룡 기자의 밀리터리 리포트-2(상)] 국방과학연구소, 세계 최강 수준 '꿈의 전차포' K-3 전차 개발한다]] 포의 구경이 점점 [[120mm]](서구권) / [[125mm]](동구권) 활강포보다 더 커질 조짐도 있다. 앞서 언급한 러시아의 [[152mm]] 활강포에 이어 중국 역시 해당 구경의 주포를 쓰는 CSU-152라는 주력 전차를 개발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서구권의 경우 냉전시기에 이미 140mm 활강포를 테스트한 적이 있으며 2010년대 중반 이후로 독일의 [[라인메탈]]이 [[130mm]] 활강포를 개발 중이고 2025년쯤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2년 공개된 자사의 신형 전차 [[KF51 판터]]에 탑재할 것을 발표했으며, 영국의 챌린저 2 개량 프로그램에 제시되기도 하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MGCS에 채용될 가능성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